청약통장 + 신한 마이홈 적금

요즘 집값이 많이 올랐기에 집 사기 힘들다고 남 탓하는 것보단 다른 방법이 따로 있을 것 같아서 찾아보는 도중 청약에 대해 알게 되었다. 그래서 아파트 분양 청약 자격을 얻기 위해 나도 청약통장을 만들었다.

 

청약통장은 청약예금과 청약부금이 합쳐진 주택청약종합저축통장으로 만들었다. 중학생 때 신한은행이 체크카드 혜택이 좋고 제1금융권이어서 신한은행으로 통장을 만들었었는데 그 덕에 신한은행에서 청약통장 만들 때 수월하게 만들었다. 은행 누나 말로는 대포통장 같은 범죄 때문에 통장 만드는 것이 까다롭게 바뀌어서 통장 여부가 중요하다고 하셨다.

만 19세 미만인 미성년자는 청 2년(24회 차)만 인정이 된다. 그리고 미성년자가 만들려면
부모님 신분증
가족관계증명서
기본증명서 (상세)
도장
이렇게 4개 가져가면 된다.  본인 신분증 있으면 그것도 같이 가져가면 좋고 신한으로 만든다면 등본도 가져가는 것을 추천한다. 미성년자는 고1 때 만들면 제일 효율적이다.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도 금리가 높고 좋지만 나는 고3이라 만 19세 이상에 해당되지 않아서 못했다. 그래서 내년 생일 지나자마자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으로 바꾸기로 약속했다. 그리고 청약통장에 매월 10만 원씩 넣는 것이 효율적이다. 최소금액으로 넣으면 나중에 후순위가 될 수 있고 국민주택에서는 최대 10만 원까지 인정이기 때문에 매월 내 통장에서 10만 원씩 자동 입금되도록 했다. 그런데 2021년 12월 31일까지 청약통장 만들면 신한 청소년 행복 바이처에서 1만 원 주기 때문에 처음엔 9만 원만 입금하면 됐다.

신한은행

이렇게 끝내고 가려는 순간 은행 누나가 신한 마이홈 적금이란 것도 있는데 할래요?라고 하시길래 설명 들어보니 금리가 5.5%나 되기 때문에 돈 왕창 넣으려고 했으나 월 20만 원 x 12개월이 최대였다. 소액이긴 하지만 목돈마련에 나쁘지 않은 것 같아서 통장을 발급받았다

 

 

이렇게 통장이 3개가 있는데 파란 통장은 일상생활용도, 노란 통장은 청약통장, 분홍 통장은 1년 뒤 만기 되는 적금용 통장 이렇게 사용할 것이다. 아직 고등학생인 분들이 내 블로그를 본다면 바로 만들라고 추천해주고 싶다. 모두 돈 많이 벌고 후회하는 일 없도록 하자